[앵커리포트] '높아진 전세 문턱'에 월세 비중 '쑥'
SBS Biz 김기송
입력2025.02.10 17:45
수정2025.02.10 18:38
지난해 4분기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가운데 44%가 월세 계약이었습니다.
최근 2년 사이 가장 높았습니다.
40% 초반에 머물던 최근 몇 년과 분위기가 다릅니다.
2022년부터 불거진 전세 사기 여파와 최근 2년 간 꾸준히 오른 전셋값에 월세 시장으로 이동한 수요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4분기 월세 거래 계약 유형 중에는 갱신계약 비중이 31.6%로, 최근 2년 이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새로 전세나 월세 계약을 맺게 되면 높아진 시세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월세 상태를 유지하려는 사람이 늘었다는 뜻입니다.
월세 비중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못 갚을 때 정부가 대신 갚아주는 전세보증 비율이 현행 100%에서 90%로 낮아질 예정인데, 보증한도가 줄면 은행의 대출 심사도 깐깐해질 테고,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은 커질 수 있는 겁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최근 2년 사이 가장 높았습니다.
40% 초반에 머물던 최근 몇 년과 분위기가 다릅니다.
2022년부터 불거진 전세 사기 여파와 최근 2년 간 꾸준히 오른 전셋값에 월세 시장으로 이동한 수요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4분기 월세 거래 계약 유형 중에는 갱신계약 비중이 31.6%로, 최근 2년 이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새로 전세나 월세 계약을 맺게 되면 높아진 시세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월세 상태를 유지하려는 사람이 늘었다는 뜻입니다.
월세 비중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못 갚을 때 정부가 대신 갚아주는 전세보증 비율이 현행 100%에서 90%로 낮아질 예정인데, 보증한도가 줄면 은행의 대출 심사도 깐깐해질 테고,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은 커질 수 있는 겁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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