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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가 최초이면서 위대한 업계 리더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모틀리풀은 "팔란티어의 재무 상황을 보면 최첨단 분야의 리더로서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팔란티어가 최초이자 위대한 AI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모틀리풀은 과거 독점적인 소프트웨어로 시장을 지배했던 기업들을 소개하며 매킨토시로 운영체제를 개척한 애플을 비롯해 윈도우로 장악한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팔란티어는 이 두 기업이 누린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 이를 통해 폭발적인 실적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또 "오늘날의 AI는 1970년대 및 1980년대의 개인용 컴퓨터와 유사하게 흐를 수 있다"며 "AI 기술의 힘을 가장 우아하게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를 팔란티어가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팔란티어 주식은 앞으로 수년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수년간 주가 상승세에 있을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향후 주가 상승 속도는 지난 1년보다는 느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