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확대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2.10 10:36
수정2025.02.10 10:38

[군포시청사 (군포시 제공=연합뉴스)]
경기 군포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60곳을 선정해 업체별 사정에 맞게 시설개선비용을 지원합니다.
군포시는 지난해 1억원이던 예산을 올해 2억원으로 증액하고, 업체당 지원액도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올렸고, 올해부터 무인결제주문시스템 설치비용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군포시에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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