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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올려주니 지원자 몰리네'…9급 시험에 10만명 몰렸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2.10 07:59
수정2025.02.10 08:20


인사혁신처는 10일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4330명에 총 10만5111명이 지원(평균 경쟁률 24.3대 1)했다고 밝혔습니다. 



9급 공채 경쟁률은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21.8대 1)보다 높아졌습니다. 9급 공채 경쟁률은 2016년(53.8대 1) 이후 8년 연속 하락하다가 반등했습니다. 
 
올해는 선발 예정 인원이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응시 원서 제출 인원은 지난해보다 1514명 증가했습니다.
 


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 직군이 22.1대 1, 행정 직군이 24.7대 1로 나타났습니다.
 
모집 단위별로는 과학기술 직군에서 시설직(시설조경) 경쟁률이 100대 1로 가장 높았다. 행정 직군에서는 교육행정 행정직이 363.8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0.8세로 지난해(30.4세)보다 소폭 높아졌습니다. 20∼29세 지원자가 5만3859명(51.2%)으로 가장 많았으며, 30∼39세 3만8638명(36.8%), 40∼49세 1만679명(10.2%), 50세 이상 1422명(1.4%) 등이었습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55.6%로 지난해(57.2%)보다 약간 낮아졌습니다.

한편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9급 공무원 초임 보수를 30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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