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돋보기] 거침없는 트럼프…트러스 전 영국총리 소환?
SBS Biz 신현상
입력2025.02.10 07:51
수정2025.02.10 09:55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윤여삼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준비해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금리와 환율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오늘(10일) 그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윤여삼 투자전략팀장 모셨습니다.
Q.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국채 발행 규모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낮추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 트럼프가 원하는 건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낮추기?
- 베센트 "트럼프, 10년물 국채 수익률에 초점"
- 베센트 "트럼프, 연준에 금리인하 요청 않을 것"
- 트럼프, 부과대상별 다른 관세 전략 추구할 것
- 미, 콜롬비아·멕시코·캐나다 겨냥 관세 위협
- 베센트 "관세의 목적, 미국 제조업 재건 돕기"
- 미 의약품·조선업 재건 위해 관세 정책 시행
Q. 지난 5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4월 국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당분간은 유지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장기물 발행이 늘어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하죠. 현 국채 발행 규모를 유지하면 재정적자를 메우기 어렵다고 해요?
- 미 국채 발행 계획 유지…재정적자 메울 수 있을까?
- 5일 미 재무부 '분기 국채 발행계획(QRA)' 발표
- 예상보다 많은 국채 발행 시 달러화↑ 주가↓
- 트럼프 2기, 2~4월 간 국채 발행 규모 종전과 유지
- 미 재무부, 국채 발행 규모 유지…시장은 안도
- 미 장기물 국채 발행 확대 가능성은 여전
- 미 재정적자 우려…재무부와 월가 큰 손 의견 갈려
-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 "3년간 1.5조 달러 부족"
- "국채 발행 규모 유지 시 재정적자 메우기 어려워"
Q. 지난 1월 FOMC 후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장기채 수익률의 상승이 기간 프리미엄 상승에 기인했다고 언급했고, 바킨 총재도 같은 말을 했는데요. 앞으로 미국채 기간 프리미엄의 피크아웃 가능성은 없을까요?
- 향후 미국채 기간 프리미엄의 피크아웃 가능성은?
- "장기물 수익률 상승, 기간 프리미엄 상승에 기인"
- 금리전망 불확실성·미국채 수급여건 영향받아
- 지난해 기간 프리미엄 60bp 이상↑ 금리 급등 주도
- 금리전망 불확실성·미 재정 지속성 의구심 때문
- 디스 인플레 중단·연준 금리인하 기대치 변화
- 미 대선 기간 확정 재정 강행 우려도 원인
- 미국채 순발행 증가 부담, 기간 프리미엄 상승 압력
- 미 정부 현금 보유잔고 약 6500억 달러
- 재정균형 의지, 기간 프리미엄 피크아웃 공고히
Q. 트럼프 2기 행정부, 감세와 정부지출 축소 동시 해결을 추구한다고 하죠.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DOGE, 정부효율부가 움직일 텐데요. 추구하는 바를 동시에 해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트럼프 2기, 감세·정부지출 축소 동시 해결?
- DOGE 수장 머스크, 불필요 정부 예산 삭감 총력
- 미국국제개발처, '허가받은 사람 외 출입 금지'
- DOGE, 트럼프 취임 후 연방 예산 빠르게 절감
- "DOGE, 의회 미승인 '그림자 조직'" 지적도
- DOGE, 트럼프의 한시 자문기구…'26년 7월 종료
- DOGE 제안 권고안, 대통령 행정명령 통해 실행
- DOGE, 문제 진단·해결책 만드는 프로젝트식 업무
- 머스크 "연방 예산 3분의 1 수준 낭비성 예산 삭감"
Q.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위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습니다. 굴스비 총재뿐만 아니라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도 여전하잖아요?
- 여전히 미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 우려?
- 굴스비 "관세로 인한 인플레 위험 과소평가 불가"
- 관세 우려에 인플레 공포…미 소비심리 떨어져
- 미시간대 소비자신뢰도 조사…2월 예비치 하락
- 미시간대 "주요 소비자심리 7개월만 최저 수준"
- 굴스비 "소비자의 인플레 기대치, 가변성 커"
- 굴스비 "관세로 인한 인플레, 2018년보다 클 수도"
Q. 지난주에 미국의 1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지금 발표되는 지표는 바이든 전 대통령의 집권 시기 때 만들어진 것이니 현시점보다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후쯤의 지표를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미 1월 고용…트럼프 취임 100일 후를 지켜봐야?
- 미 1월 고용 14만 3천 명↑…시장 예상치 밑돌아
- 미 실업률 4.0%…"예상치 밑돌며 강한 고용 확인"
- 노동부 "강추위·캘리포니아 산불, 고용 영향 없어"
Q.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과거 영국의 트러스 총리를 떠올리는 입장도 있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2022년 취임 직후 부자감세를 들고 나왔고, 그 결과는 정권 교체로 이어졌죠. 현재 영국은 재정적자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된 편이라고 해요?
- 트럼프 행보에 '과거 트러스 총리' 소환 이유?
- 2022년 英 트러스 총리, 취임 후 부자 감세 발표
- 트러스 재정확대 우려에 영국채 10년물 수익률 급등
- '22년 영국채 10년물 수익률 급등에 정권 교체
- 2022년 트러스 무리한 재정확대로 국채수익률 급등
- 트러스 총리 사퇴 후폭풍 아직도 남아 있어
Q. 최근 10년물 국채수익률만 놓고 보면 미국보다 영국이 높기도 했습니다. 영국은행이 금리도 인하했고, 추가 통화완화도 시사했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하다고 해요?
- BOE 통화 완화 시사에도 미지근한 시장 반응?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준비해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금리와 환율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오늘(10일) 그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윤여삼 투자전략팀장 모셨습니다.
Q.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국채 발행 규모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낮추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 트럼프가 원하는 건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낮추기?
- 베센트 "트럼프, 10년물 국채 수익률에 초점"
- 베센트 "트럼프, 연준에 금리인하 요청 않을 것"
- 트럼프, 부과대상별 다른 관세 전략 추구할 것
- 미, 콜롬비아·멕시코·캐나다 겨냥 관세 위협
- 베센트 "관세의 목적, 미국 제조업 재건 돕기"
- 미 의약품·조선업 재건 위해 관세 정책 시행
Q. 지난 5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4월 국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당분간은 유지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장기물 발행이 늘어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하죠. 현 국채 발행 규모를 유지하면 재정적자를 메우기 어렵다고 해요?
- 미 국채 발행 계획 유지…재정적자 메울 수 있을까?
- 5일 미 재무부 '분기 국채 발행계획(QRA)' 발표
- 예상보다 많은 국채 발행 시 달러화↑ 주가↓
- 트럼프 2기, 2~4월 간 국채 발행 규모 종전과 유지
- 미 재무부, 국채 발행 규모 유지…시장은 안도
- 미 장기물 국채 발행 확대 가능성은 여전
- 미 재정적자 우려…재무부와 월가 큰 손 의견 갈려
-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 "3년간 1.5조 달러 부족"
- "국채 발행 규모 유지 시 재정적자 메우기 어려워"
Q. 지난 1월 FOMC 후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장기채 수익률의 상승이 기간 프리미엄 상승에 기인했다고 언급했고, 바킨 총재도 같은 말을 했는데요. 앞으로 미국채 기간 프리미엄의 피크아웃 가능성은 없을까요?
- 향후 미국채 기간 프리미엄의 피크아웃 가능성은?
- "장기물 수익률 상승, 기간 프리미엄 상승에 기인"
- 금리전망 불확실성·미국채 수급여건 영향받아
- 지난해 기간 프리미엄 60bp 이상↑ 금리 급등 주도
- 금리전망 불확실성·미 재정 지속성 의구심 때문
- 디스 인플레 중단·연준 금리인하 기대치 변화
- 미 대선 기간 확정 재정 강행 우려도 원인
- 미국채 순발행 증가 부담, 기간 프리미엄 상승 압력
- 미 정부 현금 보유잔고 약 6500억 달러
- 재정균형 의지, 기간 프리미엄 피크아웃 공고히
Q. 트럼프 2기 행정부, 감세와 정부지출 축소 동시 해결을 추구한다고 하죠.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DOGE, 정부효율부가 움직일 텐데요. 추구하는 바를 동시에 해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트럼프 2기, 감세·정부지출 축소 동시 해결?
- DOGE 수장 머스크, 불필요 정부 예산 삭감 총력
- 미국국제개발처, '허가받은 사람 외 출입 금지'
- DOGE, 트럼프 취임 후 연방 예산 빠르게 절감
- "DOGE, 의회 미승인 '그림자 조직'" 지적도
- DOGE, 트럼프의 한시 자문기구…'26년 7월 종료
- DOGE 제안 권고안, 대통령 행정명령 통해 실행
- DOGE, 문제 진단·해결책 만드는 프로젝트식 업무
- 머스크 "연방 예산 3분의 1 수준 낭비성 예산 삭감"
Q.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위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습니다. 굴스비 총재뿐만 아니라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도 여전하잖아요?
- 여전히 미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 우려?
- 굴스비 "관세로 인한 인플레 위험 과소평가 불가"
- 관세 우려에 인플레 공포…미 소비심리 떨어져
- 미시간대 소비자신뢰도 조사…2월 예비치 하락
- 미시간대 "주요 소비자심리 7개월만 최저 수준"
- 굴스비 "소비자의 인플레 기대치, 가변성 커"
- 굴스비 "관세로 인한 인플레, 2018년보다 클 수도"
Q. 지난주에 미국의 1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지금 발표되는 지표는 바이든 전 대통령의 집권 시기 때 만들어진 것이니 현시점보다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후쯤의 지표를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미 1월 고용…트럼프 취임 100일 후를 지켜봐야?
- 미 1월 고용 14만 3천 명↑…시장 예상치 밑돌아
- 미 실업률 4.0%…"예상치 밑돌며 강한 고용 확인"
- 노동부 "강추위·캘리포니아 산불, 고용 영향 없어"
Q.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과거 영국의 트러스 총리를 떠올리는 입장도 있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2022년 취임 직후 부자감세를 들고 나왔고, 그 결과는 정권 교체로 이어졌죠. 현재 영국은 재정적자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된 편이라고 해요?
- 트럼프 행보에 '과거 트러스 총리' 소환 이유?
- 2022년 英 트러스 총리, 취임 후 부자 감세 발표
- 트러스 재정확대 우려에 영국채 10년물 수익률 급등
- '22년 영국채 10년물 수익률 급등에 정권 교체
- 2022년 트러스 무리한 재정확대로 국채수익률 급등
- 트러스 총리 사퇴 후폭풍 아직도 남아 있어
Q. 최근 10년물 국채수익률만 놓고 보면 미국보다 영국이 높기도 했습니다. 영국은행이 금리도 인하했고, 추가 통화완화도 시사했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하다고 해요?
- BOE 통화 완화 시사에도 미지근한 시장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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