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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카드 연체율 두 달째 3.4%…'카드사태 후 처음'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2.10 06:58
수정2025.02.10 07:59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등 은행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두 달째 3% 중반대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은 3.4%로, 두 달 연속 3.4%를 기록했습니다.

카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3.4%를 웃돈 것은, 카드 대출 부실 사태 막바지였던 지난 2005년 7월과 8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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