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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항공기, 결항 없어…대부분 계획대로 운항 중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2.08 12:45
수정2025.02.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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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8일 제주공항 출발대합실 발권 카운터에 결항 승객을 위한 전용 카운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8일) 제주공항에서 국내선 출발 191편과 도착 196편, 국제선 출발 22편과 도착 25편이 운항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대부분 계획대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선 임시편은 24편(출발 13편, 도착 11편), 국제선 임시편은 13편(출발 6편, 도착 7편)입니다.

다만 이날 광주와 군산 노선 항공편이 해당 지역 폭설로 각각 2편씩 결항했습니다.

대구 노선 1편은 사전 결항 처리됐습니다.

어제(7일) 강한 눈보라로 무더기 결항 사태가 발생했는데,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출발 139편과 도착 144편, 국제선 출발 10편과 도착 12편이 각각 결항해 2만여 명의 체류객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일부 항공사들은 이들을 위해 발권카운터에 결항 승객 전용 코너를 마련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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