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갑자기 생겼다'…50% 성과급에 로또까지 누구일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2.08 07:31
수정2025.02.08 09:01
[사진 =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캡처]
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이 로또 1등에 당첨된 데 이어 연봉 50%에 달하는 설날 성과급을 받으면서 17억원을 갖게 됐다는 사연을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16억이 갑자기 생겼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10월 12일 제1141회 로또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내역이 담겼습니다. 당첨 번호는 ‘7·11·12·21·26·35’이며 보너스 번호는 ‘20’입니다. 해당 회차에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11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24억 5775만원입니다.
A씨가 당첨된 로또 회차는 지난해 10월 12일 추첨한 제 1141회로, 이 회차에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1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실수령액은 17억이 조금 안 되는 정도였지만, 회사에서 받은 상여금을 보태니 17억원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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