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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신임 감사'에 이현 변호사 임명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2.07 18:42
수정2025.02.07 18:50

금융감독원이 이현 변호사를 신임 감사로 오늘(7일) 임명했습니다.

이현 감사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0일 업무를 시작해 2028년 2월 9일까지 근무합니다.



이현 신임 감사는 1966년생으로, 서울 경성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나온 뒤 미국 위스콘신대 로스쿨을 졸업했습니다.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6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를, 1998년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지낸 뒤 1999년 법무법인 충정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 법무법인 바른, 2021년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2023년 법률사무소 이리스 변호사로 각각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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