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조548억원…다시 '1조 클럽'
SBS Biz 엄하은
입력2025.02.07 17:56
수정2025.02.07 18:10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54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19.7% 증가한 1조5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2022년에 이어 증권사 '1조 클럽'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8.0% 증가한 6천960억원, 자기자본 총계는 13.2% 늘어난 6조9천4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메리츠증권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질의 빅딜을 진행하며 기업금융(IB) 실적이 개선됐다"며 "또한 견조한 자산운용 실적을 시현하면서 전년보다 큰 폭으로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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