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잇단 항공 사고, 알래스카서 10명 탑승 여객기 실종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2.07 15:16
수정2025.02.07 15:30
[알래스카 (앵커리지 데일리 제공=연합뉴스)]
현지시간 6일 오후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10명이 탑승한 소형 여객기가 실종됐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알래스카주 안전관리국은 이날 알래스카 어널래클릿을 출발해 놈으로 향하던 베링 에어 소속 여객기가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9명과 조종사 1명 등 총 10명이 타고 있었다고 안전관리국은 전했습니다.
최근 미국 하늘에서는 연달아 중대 사고가 일어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는 소형 여객기와 군용 헬리콥터가 공중에서 충돌해 67명이 사망했고, 이 사고 불과 이틀 뒤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응급 의료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와 지상피해자를 포함해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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