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친환경차 구입 2천억 지원…전기차 최대 1천210만원 혜택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2.07 14:51
수정2025.02.07 14:56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연합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 구입에 2천182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대당 최대 1천21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0%가량 줄었으나 지원 규모는 5천131대에서 5천350대로 더 늘었습니다.
전기차를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만 19∼34세 청년, 자녀 2명 이상의 다자녀 가구는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수소차 보조금은 대당 최대 3천45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고, 지원 규모는 371대에서 398대로 늘어났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금값 끝없이 오르는데…쳐다도 안보는 한국은행, 왜?
- 2.추석 땐 최장 10일 쉰다?…비행기표 끊으려다 '화들짝'
- 3.'17억 갑자기 생겼다'…50% 성과급에 로또까지 누구일까?
- 4.[단독] '짝퉁 패딩' 또 나왔다…네이버·지그재그·에이블리·W컨셉 등 판매
- 5.삼양 '불닭 천하' 흔들리나…트럼프 '매운맛' 예고
- 6.'국민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조기수급자 100만명 시대
- 7."너를 위해 에버랜드 전세냈어"...8천 쌍 중 한 쌍 누구?
- 8.전기차 이러다 방전될라...차값 깎아주다 결국은
- 9.성과급 1500% 전국민 부러워한 이 회사, 자사주 30주 더 준다
- 10.당첨되면 최소 3억 번다…세종에 57만명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