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빵값마저 오르네…파리바게뜨 평균 5.9% 인상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2.07 10:48
수정2025.02.07 11:18
파리바게뜨가 오는 10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합니다.
이번에 인상되는 품목은 빵 96종, 케이크 25종 등으로 평균 인상폭은 5.9%입니다. 가격 인상은 2023년 2월 이후 2년 만입니다.
오늘(7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그대로토스트' 가격은 3천600원에서 3천700원으로 2.8% 오르고, '소보루빵'은 1천500원에서 1천600원으로 6.7% 인상됩니다.
'딸기 블라썸 케이크'는 1만9천원에서 1만9천900원으로 4.7% 오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빙그레도 다음 달부터 더위사냥 등 아이스크림과 커피, 음료 일부 제품 가격을 200∼3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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