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피스 시세 싸다"…글로벌 운영사 투자 비중 늘린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2.07 10:37
수정2025.02.07 10:38
[아태 지역 시장별 투자 규모 추이 (JLL 제공=연합뉴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가 약 190조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오피스 투자 시장을 한국이 주도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JLL(존스랑라살)은 지난해 아태 지역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천31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189조9천123억원입니다.
지난해 4분기 투자액은 349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하며 5개 분기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아태 지역 내 투자가 증가한 데에는 이 지역 내 국경 간 투자(238억 달러)가 전년 대비 43%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 오피스 시장에서는 현재 시세를 매력적으로 본 글로벌 투자 운용사들의 투자 비중이 커졌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한국의 우량 오피스 빌딩이 아태 지역 내 오피스 투자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물류 투자액은 334억 달러로 26% 증가했습니다.
임대료가 상승한 일본 물류 시장이 주목받았으며, 호주에서는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관문도시(Gateway City)를 중심으로 투자가 반등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강남 엄마들은 다 안다?…高3 국민연금 평생 2배 더 받는 법
- 2."모즈타바, 美와 협상승인"…"美 부통령 곧 출국"
- 3.'카카오톡' 잘못 다운받았다간 '다 털린다'
- 4.[단독] 기아 전세버스 50대 출고 취소…국토부, 긴급 회의 소집
- 5.엄마가 사준 3천만원 SK하이닉스 주식이 9억 됐다
- 6."반도체보다 더 올랐다"…올해 최고 수익률 ETF는 '건설'
- 7.‘아차’ 하면 6만원 날아간다…오늘부터 우회전 집중단속
- 8."대졸 숨기고 고졸 지원"…억대 성과급에 하닉고시 열풍
- 9.[단독] 일시적 2주택도 전세 낀 매매 허용할 듯
- 10."우리 아들만 노는 게 아니네"…내 '일' 사라진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