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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4원 상승…1천447.7원에 주간거래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2.06 16:02
수정2025.02.06 16:04


원·달러 환율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습니다.



오늘(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3.4원 상승한 1천447.7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1.2원 오른 1천445.5원에 출발한 뒤 1천444.1∼1천449.8원에서 등락했습니다.

전날 20원 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달러화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4% 내린 107.750을 기록했지만, 개장 초반 107.6대보다는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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