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샘 올트먼, 한국 기업들과 AI 협업 논의…로봇주↑
SBS Biz 신현상
입력2025.02.06 07:50
수정2025.02.06 08:18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기업이슈' - 신재원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샘 올트먼 땡큐 로봇주 '활활'
어제(5일) 로봇주가 시세 분출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에서 로봇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좋은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통해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았는데요.
최근 삼성전자는 현장보안 업무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족보행로봇 일명 '로봇개'를 투입한 바 있습니다.
또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한국 기업들과 AI 협업에 관해 논의하면서 '로봇 공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에 온 이유도 현지 기업들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AI 발전과 더불어 지능형 로봇으로도 시선이 이동할 거란 전망에 관련주가 들썩였습니다.
◇ "AI 3각 동맹" 물꼬 관련주 날아올라
한국을 방문한 샘 올트먼 CEO 덕분에 우리증시가 계속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샘 올트먼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3자 회동을 가졌습니다.
최근 오픈AI와 소프트뱅크, 오라클은 대규모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어제 이 세 사람의 만남으로 스타게이트에 삼성전자가 합류할 수 있단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삼성전자의 참여로 스타게이트가 성공하게 되면, 삼성전자로선 AI 산업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미국 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 이상 급등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딥시크에 이어 또한번 AI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시선이 쏠리면서 관련주가 강세 보였습니다.
◇ 관련 호재 만발 2차전지주 '충전'
방전됐던 이차전지주도 충전된 모습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유예하겠다고 밝히면서, 관세 전쟁에 대한 안도감으로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올랐는데요.
이 훈풍이 우리증시에도 전해졌습니다.
또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배터리와 바이오 등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최 권한대행은 글로벌 AI 경쟁이, 소프트웨어 경쟁 등이 추가된 복합적인 경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해당 기금을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두 배 이상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34조 원 규몬데요.
이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관련주를 끌어올렸습니다.
◇ 미래 핵심동력 "바이오" 관련주 날아올라
최 권한대행이 발표한 이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바이오에도 활용될 예정이죠.
이에 따라 제약주도 강세 보였는데요.
미래 핵심동력으로 꼽은 만큼, 해당 분야에 기금이 전방위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어제 기업별로도 호재가 많았는데요.
애드바이오텍이, LG전자가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음식물 처리기의 미생물제 납품을 맡으면서 실적 성장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또 옵투스제약도 실적 전망치를 모두 상향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샘 올트먼 땡큐 로봇주 '활활'
어제(5일) 로봇주가 시세 분출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에서 로봇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좋은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통해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았는데요.
최근 삼성전자는 현장보안 업무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족보행로봇 일명 '로봇개'를 투입한 바 있습니다.
또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한국 기업들과 AI 협업에 관해 논의하면서 '로봇 공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에 온 이유도 현지 기업들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AI 발전과 더불어 지능형 로봇으로도 시선이 이동할 거란 전망에 관련주가 들썩였습니다.
◇ "AI 3각 동맹" 물꼬 관련주 날아올라
한국을 방문한 샘 올트먼 CEO 덕분에 우리증시가 계속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샘 올트먼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3자 회동을 가졌습니다.
최근 오픈AI와 소프트뱅크, 오라클은 대규모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어제 이 세 사람의 만남으로 스타게이트에 삼성전자가 합류할 수 있단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삼성전자의 참여로 스타게이트가 성공하게 되면, 삼성전자로선 AI 산업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미국 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 이상 급등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딥시크에 이어 또한번 AI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시선이 쏠리면서 관련주가 강세 보였습니다.
◇ 관련 호재 만발 2차전지주 '충전'
방전됐던 이차전지주도 충전된 모습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유예하겠다고 밝히면서, 관세 전쟁에 대한 안도감으로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올랐는데요.
이 훈풍이 우리증시에도 전해졌습니다.
또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배터리와 바이오 등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최 권한대행은 글로벌 AI 경쟁이, 소프트웨어 경쟁 등이 추가된 복합적인 경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해당 기금을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두 배 이상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34조 원 규몬데요.
이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관련주를 끌어올렸습니다.
◇ 미래 핵심동력 "바이오" 관련주 날아올라
최 권한대행이 발표한 이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바이오에도 활용될 예정이죠.
이에 따라 제약주도 강세 보였는데요.
미래 핵심동력으로 꼽은 만큼, 해당 분야에 기금이 전방위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어제 기업별로도 호재가 많았는데요.
애드바이오텍이, LG전자가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음식물 처리기의 미생물제 납품을 맡으면서 실적 성장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또 옵투스제약도 실적 전망치를 모두 상향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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