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온라인 수입품 수수료 추진…中 테무·쉬인 겨냥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2.06 05:54
수정2025.02.06 05:54
유럽연합이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를 통해 들어오는 수입 상품에 수수료를 부과하고, 150유로 미만 소포에 대해선 면세 혜택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유럽으로 유입된 22유로, 약 3만원 이하의 저가 소포 중 91%는 중국산으로 EU의 이같은 조치는 테무, 쉬인 등 중국 플랫폼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미국은 중국과 홍콩발 국제 소포 반입을 차단했다가 하루 만에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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