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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소수주주 펀드 "주총서 독립성 있는 사외이사 선임하라"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2.05 18:04
수정2025.02.05 18:05


비철제련 업체 영풍 소수주주 머스트자산운용은 독립성 있는 사외이사의 선임과 주주친화 정책의 신속한 실행을 주주제안 형태로 회사에 촉구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영풍 지분율이 3%대로 알려진 머스트운용은 "영풍의 사회이사 3인은 임기가 1년이라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 이사를 선임해야 한다"며 "전문성, 독립성, 회사와의 적합성을 고려해 3인의 사외이사 후보를 제안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머스트운용이 제안한 후보는 전영준 변호사, 박응한 알스퀘어 부문 대표, 지헌영 변호사로, 머스트운용은 이들이 주주권익 증진, 부동산 임대차 관리, 환경 분야에 각각 전문성이 인정되는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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