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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사업부문 대표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인 중국 비야디가 지난달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첫 모델인 아토 3 사전 계약이 비교적 순조로운 편인데요. 하지만 중국산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우려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가 한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지 아니면 미풍에 그칠지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 사업부문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비와이디의 한국 진출이 많은 언론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준중형 SUV 아토 3을 먼저 출시키로 했죠. 아토 3은 어떤 차입니까? 

Q. 동급의 현대차 모델보다 1천만 원가량 낮게 책정됐다는데 정확한 소매가격은 어떤 가요? 

Q. 자동차는 판매 못지않게 애프터서비스가 중요합니다. 일부 외제차의 경우 수리하는 시간이 길어 소비자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비와이디는 서비스 센터를 어떻게 갖출 생 각입니까? 

Q. 중국 브랜드라는 한계를 꺼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중국 제품에 대해 꺼려하는 포인트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Q. 일본 시장은 전기차의 불모지로 꼽히면서 특히 해외 브랜드에 배타적입니다. 비야디는 일본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습니까? 

Q. 현대차는 비와이디의 한국 진출에 꽤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비야디의 전시장 인근에 현대 전기차 전용 전시장을 만든다는 이야기까지 있는데 현대차와의 경쟁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비와이디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를 얼마나 팔았나요? 올해 판매 전망이나 목표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