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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방어에 지난달 외환보유액 46억달러 감소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2.05 11:20
수정2025.02.05 11:58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한 달 전보다 46억 달러 가까이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약 4천110억달러로, 전달 대비 45억 9천만달러 감소했습니다.

이는 4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확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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