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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Q. 미국과 중국이 관세로 정면충돌했지만, 양국 간 협상 기대감에 미국증시는 강세로 마감했는데요. 오늘, 우리 시장도 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Q. 그런데 투자자들이 관세 위협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오던데요.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Q. 특히 관세 가능성에 반도체 섹터 긴장감이 높은 상황인데요. 그래도 어제 삼성전자 주가는 3%대 상승을 보였더라고요?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 영향이 컸을까요?

Q. 삼성전자가 살아나야 우리 증시도 반등의 시간을 맞이할 수 있을 텐데요. 문제는 관세 이슈를 제외해도, 삼성전자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점 아니겠습니까? 증권가에선 목표가를 줄줄이 내리고 있던데요. 사법리스크를 해소한 이재용 회장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요?

Q. 그리고 어제 시장의 주목을 받은 기업은 한때 국민주로 불렸던, 카카오였죠. 챗gpt를 개발한 오픈 AI와 협업을 발표했는데요. 구체적인 협업 방향은 나오지 않았고 차익실현 움직임에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던데요.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카카오 주가가 다시 살아날지, 카카오의 미래는 어떻게 보십니까?



Q. 그리고 마이크로소프츠 창업자, 빌 게이츠가 향후 5년 안에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수 있단 견해를 내놓으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5년이면 기존 업계에서 예상하던 상용화 시점보단 상당히 빠른 거잖아요?

Q. 양자컴퓨터가 일찍 상용화되면 엔비디아 주력품 역시 위협을 받게 될 텐데, 그럼 엔비디아 주가는 어떻게 될지요? 지금 딥시크 등장으로 주가가 많이 빠졌잖습니까?

Q.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용 AI칩에 대한 수출 통제를 검토하고 있단 소식도 전해지고 있던데요. 그럼 엔비디아는 물론이고 국내 반도체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까?

Q. 미국발 관세전쟁이 가시화되면서 금값은 나날이 뛰고 있던데요. 정책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는 계속되겠죠?

Q. 비트코인도 살펴보죠. 트럼프의 관세 발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출렁이고 있는데요. 이런 변동성에도 강세장이 올 것이다. 이런 낙관적인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던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추후 비트코인 가격을 좌우하지 않겠습니까?

Q. 마지막으로, 세제 혜택을 위해, 연금계좌로 해외 주식형 ETF 투자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투자자들 사이에서 뒤늦게 이중과세 논란이 불거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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