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애플, 중국 보복관세 발효에도…주가 반등 성공
SBS Biz
입력2025.02.05 06:46
수정2025.02.05 11:48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뉴욕증시 종목별 움직임도 확인하시죠.
먼저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애플'은 2% 넘게 올랐습니다.
어제(4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세 조치로 인해 주가가 크게 밀렸는데요.
아이폰을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하는 만큼, 추가 관세 조치로 향후 수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단 관측이 나왔습니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대화를 나누겠다고 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해 중국도 보복관세에 나섰는데요.
그런데도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를 제치고 2년 연속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단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엔비디아'도 2% 가까이 반등하면서 기나긴 딥시크 여파와 관세 충격을 떨쳐내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에 한 달간 유예조치를 취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현재 엔비디아의 협력업체 중 하나인 '폭스콘'은 멕시코에 엔비디아의 GB200을 보관할 세계 최대의 서버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유예 조치로 이에 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관세 압박은 있는데요.
중국이 엔비디아와 알파벳을 상대로 반독점 조사 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또한 보복 대응의 일환인데요.
향후 엔비디아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은 1.95%, 알파벳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2.5% 상승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는 1% 가까이 올랐는데요.
딥시크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빅테크와 달리, 메타는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타의 AI 모델인 라마 또한 딥시크와 같은 오픈소스이기 때문인데요.
AI 낙관론과 함께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주가를 견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테슬라도 오늘(5일)은 2% 넘게 올랐고, 나머지 기업들도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2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 호재였는데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주당 EPS도 0.14 달러를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훌쩍 넘었습니다.
특히 올해 매출과 조정된 영업이익이 시장 평균 예상치를 각각 6%, 10%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팔란티어 주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도 13.24% 크게 뛰었습니다.
스포티파이도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는데요.
매출이 1년 전보다 16% 증가했습니다.
특히 4분기 사용자 증가세가 12% 늘면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이번 1분기에도 이를 뛰어넘는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 '페이팔'은 13% 넘게 급락했는데요.
양호한 4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총결제 규모가 예상치에 소폭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이 실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 1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에도 주가가 크게 빠졌습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어제와 순위는 동일한데요.
그러나 매도 규모가 조금 늘었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그러한데요.
어제 JP모건이 테슬라의 기업 펀더멘털이 부재한 점을 지적하면서 목표주가로 135달러를 제시했죠.
이에 서학개미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규모는 어제보다 소폭 늘면서, 서학개미는 여전히 엔비디아에 뜨거운 사랑을 보냈습니다.
뉴욕증시 종목별 움직임도 확인하시죠.
먼저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애플'은 2% 넘게 올랐습니다.
어제(4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세 조치로 인해 주가가 크게 밀렸는데요.
아이폰을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하는 만큼, 추가 관세 조치로 향후 수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단 관측이 나왔습니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대화를 나누겠다고 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해 중국도 보복관세에 나섰는데요.
그런데도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를 제치고 2년 연속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단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엔비디아'도 2% 가까이 반등하면서 기나긴 딥시크 여파와 관세 충격을 떨쳐내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에 한 달간 유예조치를 취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현재 엔비디아의 협력업체 중 하나인 '폭스콘'은 멕시코에 엔비디아의 GB200을 보관할 세계 최대의 서버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유예 조치로 이에 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관세 압박은 있는데요.
중국이 엔비디아와 알파벳을 상대로 반독점 조사 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또한 보복 대응의 일환인데요.
향후 엔비디아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은 1.95%, 알파벳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2.5% 상승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는 1% 가까이 올랐는데요.
딥시크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빅테크와 달리, 메타는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타의 AI 모델인 라마 또한 딥시크와 같은 오픈소스이기 때문인데요.
AI 낙관론과 함께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주가를 견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테슬라도 오늘(5일)은 2% 넘게 올랐고, 나머지 기업들도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2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 호재였는데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주당 EPS도 0.14 달러를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훌쩍 넘었습니다.
특히 올해 매출과 조정된 영업이익이 시장 평균 예상치를 각각 6%, 10%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팔란티어 주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도 13.24% 크게 뛰었습니다.
스포티파이도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는데요.
매출이 1년 전보다 16% 증가했습니다.
특히 4분기 사용자 증가세가 12% 늘면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이번 1분기에도 이를 뛰어넘는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 '페이팔'은 13% 넘게 급락했는데요.
양호한 4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총결제 규모가 예상치에 소폭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이 실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 1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에도 주가가 크게 빠졌습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어제와 순위는 동일한데요.
그러나 매도 규모가 조금 늘었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그러한데요.
어제 JP모건이 테슬라의 기업 펀더멘털이 부재한 점을 지적하면서 목표주가로 135달러를 제시했죠.
이에 서학개미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규모는 어제보다 소폭 늘면서, 서학개미는 여전히 엔비디아에 뜨거운 사랑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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