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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파나마 당국, 홍콩계 업체와 계약해지 검토"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2.05 06:04
수정2025.02.05 06:05

[파나마 운하 가툰 호수 지나가는 컨테이너선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파나마 당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운하 통제권 환수 위협에 홍콩계 업체와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나마 정부는 파나마 운하 다섯 개 항구 중 두 곳의 운영권을 보유한 홍콩계 CK 허치슨 홀딩스 자회사와의 관계를 끓을 수 있을지를 놓고 상업성과 정치적 민감성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파나마 운하 문제를 활발하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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