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2만5천여개 일자리 창출 추진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2.04 11:43
수정2025.02.04 11:45
경기 용인시는 2만5천211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용인특례시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2만4천504개보다 2.9%(707개) 증가한 것입니다.
용인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인프라 강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지역특화 주력산업 일자리 조성 등에 나섭니다.
이를 통해 3천89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와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 상담 및 직업교육을 지원하고,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내 채용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청년층을 대상으로 '용인청년 워크브릿지'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해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 일자리와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으로 5천964명과 840명을 고용할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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