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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젠, 지난해 매출 146억원으로 101% 증가…영업익 흑자전환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2.04 09:35
수정2025.02.04 09:58


휴온스그룹 자회사인 팬젠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이 역대 최대 규모인 146억7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1% 늘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억2천만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팬젠은 바이오의약품인 에리트로포이에틴(EPO)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판매와 위탁생산(CMO)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윤재승 펜젠 대표는 "지난해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바이오시밀러 EPO수출 판로를 넓히고 신규 CDMO 계약을 수주해 바이오의약품 전문제약회사로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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