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멕시코·캐나다 관세 한 달 유예"
SBS Biz 이한나
입력2025.02.04 07:27
수정2025.02.04 07:36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금 전,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시행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에 대한 시행 유예 조치에 이은 건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한나 기자,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시점도 미뤄졌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조금 전 트럼프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두 차례 전화 회담을 가진 뒤 관세 부과 시행 한 달 연기에 합의했습니다.
앞서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한 트럼프 대통령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도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건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켜보라고만 답했습니다.
[앵커]
앞서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도 미뤄졌는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하루 앞둔 현지시간 3일, 시행을 한 달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로 우호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고위급 협상이 진행되는 한 달 동안 관세 부과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멕시코는 보안과 무역, 두 가지 분야에서 협상을 할 예정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미국을 가르는 국경에 멕시코 군인 1만 명을 즉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 군인들은 펜타닐과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히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미국도 멕시코에 대한 고성능 무기 밀매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대(對) 멕시코 무역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멕시코가 노력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받았는데, 여기에 바로 동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금 전,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시행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에 대한 시행 유예 조치에 이은 건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한나 기자,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시점도 미뤄졌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조금 전 트럼프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두 차례 전화 회담을 가진 뒤 관세 부과 시행 한 달 연기에 합의했습니다.
앞서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한 트럼프 대통령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도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건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켜보라고만 답했습니다.
[앵커]
앞서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도 미뤄졌는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하루 앞둔 현지시간 3일, 시행을 한 달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로 우호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고위급 협상이 진행되는 한 달 동안 관세 부과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멕시코는 보안과 무역, 두 가지 분야에서 협상을 할 예정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미국을 가르는 국경에 멕시코 군인 1만 명을 즉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 군인들은 펜타닐과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히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미국도 멕시코에 대한 고성능 무기 밀매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대(對) 멕시코 무역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멕시코가 노력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받았는데, 여기에 바로 동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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