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엔비디아, 딥시크·관세 이중 악재에 주가 '골머리'
SBS Biz 신재원
입력2025.02.04 06:46
수정2025.02.04 07:12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뉴욕증시 종목별 움직임도 확인하시죠.
먼저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애플'은 3% 넘게 빠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엔 25%, 중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었는데요.
멕시코는 한 달간 유예되긴 했지만, 중국엔 대화를 진행한단 얘기가 있을 뿐 아직 불확실한데요.
이에 따라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이폰을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하는 애플에겐 큰 타격이 빚어질 전망인데요.
아이폰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단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역시 2.84% 크게 하락했습니다.
딥시크발 충격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또한 관세폭탄으로 입을 피해도 만만치 않죠.
엔비디아의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관세로 인해 엔비디아도 영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그밖에 '아마존'은 소폭 오르면서 4위로 올라섰고요.
알파벳은 1.44% 떨어졌습니다.
시총 6위부터 보면, '테슬라'는 5.17% 급락했습니다.
관세 폭탄으로 가장 직격탄을 맞는 곳이 자동차 산업인데요.
미국에서 판매되는 수백만 대의 자동차가 캐나다나 멕시코에서 조립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또한 모델Y의 부품 중 약 15%가 멕시코에서, 또 일부는 캐나다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관세에 따른 피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파이퍼 샌들러가 테슬라를 관세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제조업체로 꼽기도 한 만큼,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그밖에 '브로드컴'은 1.67%, '버크셔 해서웨이'도 0.86%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관세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많은데요.
그 가운데 '테슬라'가 가장 크게 빠졌습니다.
테슬라는 관세에 따른 우려에 더해 '현재 실적 자체'도 문제죠.
JP모건은 테슬라의 매출과 수익률 등 모든 부분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도, 목표가와 투자의견이 상향조정되는 이상한 패턴을 지적했는데요. 아무리 트럼프와 머스크와의 관계로 상승랠리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기업 펀더멘털이 완전히 부재해서, 향후 주가 폭락을 면치 못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목표주가를 135달러로 제시했는데요.
이는 올해 테슬라가 70% 가까이 폭락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페덱스'도 7% 가까이 크게 빠졌는데요.
운송업체들도 관세에 따른 타격이 큽니다.
관세가 오르면, 해외물품들의 가격 또한 인상되죠.
가격 인상으로 수입 상품의 매출이 감소하면 판매할 상품이 줄고, 결과적으로 운송할 상품 또한 줄게 되는데요.
이러한 악순환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항공우주 서비스 업체 '트라이엄프'는 3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세계 3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워버그 핀커스'와 버크셔 파트너스의 계열사에 인수되는데요.
이에 따라 주주들은 주당 26달러의 현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하루 만에 'TSLL'이 5위에 올랐는데요.
JP모건 등 월가 투자은행들의 경고에도 서학개미의 테슬라 사랑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TSLL은 4억 달러, 테슬라엔 5억 달러 넘게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또 서학개미는 여전히 엔비디아 관련 종목에도 크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자체는 아직 딥시크 충격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딥시크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또 AI 산업의 방향이 궁극적으로 우상향할 거라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이에 저가 매수세 보였습니다.
뉴욕증시 종목별 움직임도 확인하시죠.
먼저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애플'은 3% 넘게 빠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엔 25%, 중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었는데요.
멕시코는 한 달간 유예되긴 했지만, 중국엔 대화를 진행한단 얘기가 있을 뿐 아직 불확실한데요.
이에 따라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이폰을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하는 애플에겐 큰 타격이 빚어질 전망인데요.
아이폰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단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역시 2.84% 크게 하락했습니다.
딥시크발 충격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또한 관세폭탄으로 입을 피해도 만만치 않죠.
엔비디아의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관세로 인해 엔비디아도 영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그밖에 '아마존'은 소폭 오르면서 4위로 올라섰고요.
알파벳은 1.44% 떨어졌습니다.
시총 6위부터 보면, '테슬라'는 5.17% 급락했습니다.
관세 폭탄으로 가장 직격탄을 맞는 곳이 자동차 산업인데요.
미국에서 판매되는 수백만 대의 자동차가 캐나다나 멕시코에서 조립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또한 모델Y의 부품 중 약 15%가 멕시코에서, 또 일부는 캐나다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관세에 따른 피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파이퍼 샌들러가 테슬라를 관세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제조업체로 꼽기도 한 만큼,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그밖에 '브로드컴'은 1.67%, '버크셔 해서웨이'도 0.86%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관세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많은데요.
그 가운데 '테슬라'가 가장 크게 빠졌습니다.
테슬라는 관세에 따른 우려에 더해 '현재 실적 자체'도 문제죠.
JP모건은 테슬라의 매출과 수익률 등 모든 부분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도, 목표가와 투자의견이 상향조정되는 이상한 패턴을 지적했는데요. 아무리 트럼프와 머스크와의 관계로 상승랠리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기업 펀더멘털이 완전히 부재해서, 향후 주가 폭락을 면치 못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목표주가를 135달러로 제시했는데요.
이는 올해 테슬라가 70% 가까이 폭락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페덱스'도 7% 가까이 크게 빠졌는데요.
운송업체들도 관세에 따른 타격이 큽니다.
관세가 오르면, 해외물품들의 가격 또한 인상되죠.
가격 인상으로 수입 상품의 매출이 감소하면 판매할 상품이 줄고, 결과적으로 운송할 상품 또한 줄게 되는데요.
이러한 악순환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항공우주 서비스 업체 '트라이엄프'는 3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세계 3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워버그 핀커스'와 버크셔 파트너스의 계열사에 인수되는데요.
이에 따라 주주들은 주당 26달러의 현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하루 만에 'TSLL'이 5위에 올랐는데요.
JP모건 등 월가 투자은행들의 경고에도 서학개미의 테슬라 사랑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TSLL은 4억 달러, 테슬라엔 5억 달러 넘게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또 서학개미는 여전히 엔비디아 관련 종목에도 크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자체는 아직 딥시크 충격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딥시크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또 AI 산업의 방향이 궁극적으로 우상향할 거라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이에 저가 매수세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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