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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지난달 글로벌시장서 7천980대 판매…13% 감소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2.03 18:21
수정2025.02.03 18:26

[곽재선 KG모빌리티(KGM) 회장이 20일 경기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대상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행사에서 공개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 옆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KG모빌리티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7천98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G모빌리티는 오늘(3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9천172대)보다 13.0% 감소한 7천98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판매는 2천300대로 지난해보다 38.9%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수출이 5천680대로 집계돼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외 판매량 합계는 지난해 12월(1만687대)대비 25.3% 줄었습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1961대) △코란도(1420대) △렉스턴스포츠(1272대) 순으로 많이 팔렸습니다.

국내에선 준대형 트럭인 렉스턴스포츠(817대)가 가장 많이 팔렸지만 수출 시장에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1414대)가 최다 판매 차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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