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 조사…'공개 여부' 미정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2.03 16:16
수정2025.02.03 17:06
[3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현장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프랑스 사고조사당국 및 관계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항철위 제공=연합뉴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오늘(3일)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과 관계 전문기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40여명)은 오늘 오전 9시 현장감식 사전회의를 진행한 후 오전 10시부터 합동 현장감식을 10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감식은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장감식에서 사조위는 수집된 증거물 촬영과 목록작성 분류, 육안 분석 등을 하고, 증거물들을 사조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시설 등으로 이송해 세부 조사와 정밀감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사조위 측은 "사고조사 완료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조위는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초기 조사를 하고 있으며, 증거물에 대한 감식결과는 향후 사고조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공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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