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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씽크' 국내 첫 보험 적용

SBS Biz 김기송
입력2025.02.03 14:47
수정2025.02.03 16:12

대웅제약의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가 국산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최초로 '원격심박기술에 의한 감시' 보험수가를 획득했습니다. 

'씽크'는 수집된 생체정보를 AI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분석하고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환자 관리와 의료 인력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평가됩니다. 



[조병하 / 대웅제약 마케팅사업부장 : 국산화를 만들면서 경제적으로 병원에 제공하면서 접근성이 조금 쉬워졌고요. 준종합병원들도 이런 시스템 도입을 통해서 환자관리를 조금 더 고도화시키자는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심전도 모니터링의 국내 시장 규모는 6조 5천억 원으로 추산되며, 대웅제약은 내년까지 3천 개 병상에 씽크를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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