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구직단념 청년 발굴 최대 350만원 지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2.03 11:45
수정2025.02.03 11:48
[성동구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성동구 제공=연합뉴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는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의 구직 의욕을 되살리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돕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입니다.
대상은 18~34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에서 21점 이상(만점 30점)을 기록한 경우,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입니다.
이 사업은 직업·진로 탐색 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현직자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단기(40시간), 중기(120시간), 장기(200시간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참여 과정에 따라 50만원에서 350만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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