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천만원 창업자금 지원…"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를 모집합니다"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2.03 10:56
수정2025.02.03 12:00
예비창업자들에게 교육과 상담 입주공간 등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급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에 참여할 예비사업자를 모집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및 코칭, 보육공간과 함께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생활 기반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돕습니다.
신청유형은 지역경제 활성화, 창업트렌드 등을 고려하여 ①로컬크리에이터, ②라이프스타일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510명을 선발하며, 예비 창업자의 아이템, 유형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됩니다.
기초단계에서는 사업모델 개발, 법률교육, 지식재산권 등 창업필수교육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하여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의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을 배정받게 됩니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화 자금, 맞춤형 특화아카데미와 상담·코칭을 진행하고 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합니다
실전과정에서는 심사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1:1멘토링, 피칭대회 등 실전 창업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사업 코칭을 통해 창업자에 대한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등에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4일)부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www.sbiz.or.kr)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누리집(www.semas.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실거주 안하는 외국인에게 칼 빼들었다…결국은
- 7.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8.'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9.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10."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