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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美 자산운용사 "애플 기능 강화돼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2.03 06:56
수정2025.02.03 07:3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앵커]



애플이 지난주 시장 예상치를 웃돈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문제는, 아이폰 판매가 부진했다는 건데, 이번 애플 실적, 월가에서는 어떤 평가가 나왔나요? 

[기자]

많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딥워터 자산운용의 진 먼스터는 애플이 현재로서는 사람들을 들뜨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지는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결국에는 그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지만,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기능 면에서 크게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습니다.

[진 먼스터 / 딥워터 자산운용 매니징 파트너 : 애플의 제품들이 사람들을 진정으로 들뜨게 하고 친구들에게 추천할 정도가 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애플 주주이고, 저희 회사도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그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지만, 제품이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더 널리 보급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크게 강화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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