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여진' 엔비디아, 또 와르르…테슬라는 이틀째 상승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2.01 09:49
수정2025.02.01 11:04
엔비디아 주가가 4%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각 31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3.67% 하락한 120.0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도 약 2조9천억달러로, 3조달러가 붕괴됐습니다.
딥시크 충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딥시크 부상에 엔비디아 주가는 현지시각 27일 17% 가까이 떨어진 바 있습니다.
반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는 부진한 영업 실적에도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1.08% 오른 404.6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29일 2.26% 내린 389.10달러에 마감한 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발표되고 콘퍼런스콜에서 머스크의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자 시간 외 거래에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실적 발표 다음날인 30일에는 2.87% 올라 40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각 29일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57억700만달러(약 37조1천466억원), 주당순이익(EPS) 0.73달러(약 1천55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272억6천만달러, EPS 0.76달러)에 못 미치는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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