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 찾아가세요'…곧 사라지는 로또 1등 당첨금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31 11:34
수정2025.01.31 11:35
18억원이 넘는 로또 1등 당첨자가 지급기한 만료일이 1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31일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2월 3일 추첨한 1105회차 로또 복권 1등과 2등 당첨금의 소멸 시효가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만료일은 내달 4일입니다.
미수령한 1등 당첨금액은 18억3485만3800원으로 당첨번호는 ‘6, 16, 34, 37, 39, 40’입니다. 미수령 당첨자가 복권을 구매한 장소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입니다.
같은 회차 2등 미수령 당첨금은 5526만6681원으로 당첨번호는 ‘6, 16, 34, 37, 39, 40과 보너스 번호 11’입니다. 2등 미수령 당첨자는 전남 진도군과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에서 각각 복권을 구매했습니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합니다. 지급 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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