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월가 족집게' 윌슨 "한동안 증시 변동성 클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31 06:48
수정2025.01.31 07:3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는 미국 대형 기술 기업들이 줄줄이 실적을 발표한 빅 위크였습니다.
오늘(31일) 장 마감 후에는 시총 1위 기업 애플이 실적을 공개했죠.
이런 가운데 월가 족집게로 알려진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이번 어닝시즌에서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며, 이는 선별 투자할 기회라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3~6개월간은 정책 불확실성으로 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수석 美 주식 전략가 : 기업 실적에서 승자와 패자가 갈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만 해도 그렇습니다. 이는 주식 선별 투자 기회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긍정적입니다. 앞으로 3~6개월 동안은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여러 발표가 보류된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이 국내외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큽니다. 따라서 여기서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주는 미국 대형 기술 기업들이 줄줄이 실적을 발표한 빅 위크였습니다.
오늘(31일) 장 마감 후에는 시총 1위 기업 애플이 실적을 공개했죠.
이런 가운데 월가 족집게로 알려진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이번 어닝시즌에서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며, 이는 선별 투자할 기회라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3~6개월간은 정책 불확실성으로 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수석 美 주식 전략가 : 기업 실적에서 승자와 패자가 갈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만 해도 그렇습니다. 이는 주식 선별 투자 기회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긍정적입니다. 앞으로 3~6개월 동안은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여러 발표가 보류된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이 국내외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큽니다. 따라서 여기서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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