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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딥시크 충격·제2의 스푸트니크·FOMC 금리동결·러트닉 폭탄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1.31 05:51
수정2025.01.31 07:08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딥시크 충격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글로벌 AI 업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이 장악해 온 AI 패권이 흔들리는 걸까요?
- '저비용·고성능' 中 딥시크 쇼크…AI 전쟁 불붙었다
- 中 스타트업 AI 모델 '딥시크 R1' 등장하자 충격
- 딥시크 등장 이후…엔비디아 시총 하루에 863조 원 증발
- 빅테크, AI 투자 효율성 의구심 커져…시장 경계감↑
- 메모리 업게도 사태 주시…AI 반도체에 HBM 사용
- GPU 수요 감소로 엔비디아 타격 시 국내 반도체 우려
- 中 딥시크, 오픈 AI 비용 5%로 챗GPT급 모델 개발
- 기술 패권 위해 고사양 AI용 반도체 수출 금지한 美
- 구형칩 활용…추론 작업은 오픈 AI 신형 모델 맞먹어
- RI, 미국 수학 경시대회 정확도 79.8%…o1 앞서
- 블룸버그 "트럼프, 대중 반도체 추가 제재 검토 중"
- 취임하자마자 AI 패권 전쟁 선봉에 서게 된 트럼프
- 트럼프 "딥시크는 긍정적인 자산…경쟁 집중하라는 경종"
- 일각에선 개발 비용 축소 또는 신형 반도체 확보 제기
- 오픈 AI 등의 개발 데이터 불법적 차용 가능성도 지적
- 뉴욕타임스 "실리콘밸리의 가장 어두운 시간"…AI 위기

◇ 제2의 스푸트니크

이번 딥시크 쇼크를 두고 제2의 스푸트니크라는 비유가 나오는데요? 스푸트니크는 구소련이 세계 최초로 발사한 인공위성으로 당시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죠?
- 흔들리는 AI 패권…또다시 '스푸트니크 모멘트' 터졌다
- 마크 앤드리슨, 딥시크를 "AI의 스푸트니크 순간"
- 1957년 소련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발사
- 고성능 반도체 없이도 강력…AI 반도체 시장 판도 영향
- 월가 "딥시크 등장, AI 업계 '과잉 투자' 드러나"
- 씨티은행 "딥시크의 성공, AI 독점 구도 흔들 사건"

◇ FOMC 금리동결

미국 연준은 올해 첫 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이어온 완화적 행보를 일시중단한 건데요. 트럼프의 압박에도 흔들림이 없는 모습입니다? 
- 연준, 트럼프 인하압박에도 금리 4.25~4.5% 동결
-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통화정책회의…인하 움직임 중단
- 지난해 9월·11월·12월 3차례 연속 금리인하 단행
- FOMC 성명 "인플레 목표치 2%에 근접" 표현 빠져
- 연준 "경제 전망 불확실…양대 책무의 위험에 주의"
- 금리동결한 연준, 트럼프 대통령·파월 신경전 본격화
- 트럼프 "파월, 인플레로 만든 문제 종결짓는 데 실패"

◇ 러트닉 폭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지명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강경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가전과 반도체를 직접 겨냥한 압박 발언도 나왔는데요?
- 하워드 러트닉 지명자 "반도체 보조금 지급 약속 못해"
- "일본의 철강·한국의 가전, 우리의 선량함을 이용했다"
-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산업·무역 정책 총괄할 러트닉
- 러트닉 지명자, 반도체 보조금 지급계약 원점서 재검토?
- 반도체뿐 아니라 자동차·철강·가전 등 현지 생산 확대
- 韓 제조업에 '트럼프 리스크' 현실로…삼성·LG 초긴장
- 리스용 전기차 보조금 관련 "끝내야 한다" 부정적 입장
- LG전자 美 추가부지 확보…삼성전자도 추가 이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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