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몽땅 공짜 메리츠증권…속타는 토스증권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30 07:33
수정2025.01.30 17:30
메리츠증권, 공격적인 영업이 화제입니다.
거래수수료 공짜는 많습니다.
그런데 환전 수수료까지 떠안겠다, 메리츠증권이 처음이죠.
이 돈만 연간 1000억 정도입니다.
천억 포기하고, 사람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인데, 이벤트 시작한 지 한달 안됐는데, 해외주식 예탁금 1조원 들어왔다고 합니다.
목 말라했던 개인 고객 상대, 리테일 반등 계기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메리츠 행보에, 토스증권, 키움증권 촉각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달러 송금 서비스 하면서, 해외주식 강자로 올라선 토스증권, 토스에 점유율 역정당한 키움증권, 공짜 수수료 이벤트에 밀릴 수 있다는 불안감 크다는 후문입니다.
물고 물리는 경쟁 속에 소비자는 나쁠게 없어 보입니다.
거래수수료 공짜는 많습니다.
그런데 환전 수수료까지 떠안겠다, 메리츠증권이 처음이죠.
이 돈만 연간 1000억 정도입니다.
천억 포기하고, 사람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인데, 이벤트 시작한 지 한달 안됐는데, 해외주식 예탁금 1조원 들어왔다고 합니다.
목 말라했던 개인 고객 상대, 리테일 반등 계기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메리츠 행보에, 토스증권, 키움증권 촉각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달러 송금 서비스 하면서, 해외주식 강자로 올라선 토스증권, 토스에 점유율 역정당한 키움증권, 공짜 수수료 이벤트에 밀릴 수 있다는 불안감 크다는 후문입니다.
물고 물리는 경쟁 속에 소비자는 나쁠게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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