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화두 "청소년 보호 강화"…새 기능 속속 등장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1.28 15:14
수정2025.01.28 15:14
[메타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자료=연합뉴스)]
청소년을 포함한 사용자 경험 보호가 플랫폼 업계의 주요한 화두로 부상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메타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10대 계정'을 도입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을 시작으로 지난 22일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0대 계정은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설정되며, 부모가 자녀의 인스타그램 대화 상대를 볼 수 있고 앱 사용 시간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역시 지난해 청소년 사용자 보호를 위해 '가족 센터 허브'를 개편하고 신규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개편 센터 허브에서는 청소년 자녀의 유튜브 계정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계정을 연결하면 자녀의 동영상 업로드 수, 구독 현황, 댓글 등 통계를 볼 수 있습니다.
국내기업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도 최근 타인을 존중하는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아자르 배지'를 도입했습니다.
해당 표시는 일정 시간 동안 꾸준히 영상 통화에 참여하며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여됩니다. 서비스 이용 중 제재를 받은 적이 없음을 보여주는 일종의 '클린' 지표입니다.
창작 콘텐츠 플랫폼 로블록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청소년 안전 보호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만 13세 미만 사용자는 특정 채팅 기능을 사용하려면 부모 동의가 필요하고, 만 9세 미만 사용자는 '최소' 또는 '약함' 라벨의 게임 및 체험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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