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어느 구간 가장 막히나...작년 설·추석 때는 '이 구간'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1.25 15:45
수정2025.01.25 16:03
[24일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 설 연휴 27일~30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성남시 제공=연합뉴스)]
지난해 설·추석 연휴 기간 극심한 정체현상은 주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빚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오늘(25일) 나왔습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9월 13∼18일) 가장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한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IC)→송악IC 구간이었습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속도가 시속 40㎞ 이하인 시간이 총 41시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JC)→금천IC 구간의 정체시간이 총 36시간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옥산IC→옥산JC(28시간),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IC→안성JC(20시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군자JC→월곶JC·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JC→당진IC·중부고속도로 청주 방향 호법JC→남이천IC(이상 18시간)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2월 8∼12일)의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직JC→금천IC(41시간),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서용인JC→용인JC(31시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IC→송악IC(30시간) 등 순으로 정체가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의원은 "명절 연휴 기간 정체 구간이 길어짐에 따라 교통사고가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도로공사는 운전자가 주의를 환기할 수 있도록 도로 순찰과 안전운전 캠페인 홍보를 강화해 교통안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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