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르노코리아 헛발질?…은근슬쩍 가격인상 '뭇매'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24 17:35
수정2025.01.30 17:20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만년 꼴찌, 르노코리아 드디어 탈출했습니다.
잘 만든 신차 그랑 콜레오스 덕이죠.
내수 침체라는 말 무색하게, 석 달만에 2만 2천대 넘게 팔렸습니다.
디자인 이쁘고, 성능 좋고, 찻값, 경쟁차 비교해 쌉니다.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갖췄다, 극찬입니다.
그런데 잘 나갈 때 실수하기 마련이죠.
이 회사, 그랑 콜레오스 가격 은근슬쩍 올렸습니다.
트림에 따라 다른데, 대략 100만 원 정도죠.
왜 올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내놓은 지 다섯 달 만에 가격 올리는 건 납득이 안됩니다.
한시적 개소세 인하로 가격 인상 거의 못 느낀다는 말도 궁색합니다.
개소세 인하로 돈 굳는 것은 소비자 것인지, 르노코리아가 갖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왠지 우리나라 소비자 무시하는 처사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만년 꼴찌, 르노코리아 드디어 탈출했습니다.
잘 만든 신차 그랑 콜레오스 덕이죠.
내수 침체라는 말 무색하게, 석 달만에 2만 2천대 넘게 팔렸습니다.
디자인 이쁘고, 성능 좋고, 찻값, 경쟁차 비교해 쌉니다.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갖췄다, 극찬입니다.
그런데 잘 나갈 때 실수하기 마련이죠.
이 회사, 그랑 콜레오스 가격 은근슬쩍 올렸습니다.
트림에 따라 다른데, 대략 100만 원 정도죠.
왜 올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내놓은 지 다섯 달 만에 가격 올리는 건 납득이 안됩니다.
한시적 개소세 인하로 가격 인상 거의 못 느낀다는 말도 궁색합니다.
개소세 인하로 돈 굳는 것은 소비자 것인지, 르노코리아가 갖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왠지 우리나라 소비자 무시하는 처사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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