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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헛걸음 안하려면 체크하세요'...마트 이날 문 닫습니다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1.24 12:47
수정2025.01.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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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특히 설날 당일에도 대형마트와 새벽 배송 대부분이 정상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설 당일인 29일 왕십리점·은평점을 비롯해 88개 지점이 정상 영업하고, 트레이더스는 월계점·수원점 등 12개점이 문을 엽니다.



설 전날인 28일과, 30일·31일에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전 지점이 문을 엽니다. 다만 의무휴업일인 넷째 주 일요일(26일)은 이마트 71개점, 트레이더스 8개점이 휴무입니다.

롯데마트는 29일 111개점 중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왕점 등 31개 점포를 제외한 나머지 점포가 모두 문을 엽니다. 단 영업시간은 기존 10~23시에서 11~22시로 단축 운영됩니다. 홈플러스는 126개 점포 중 동대문·킨텍스점·일산점 등 21개 점포를 제외한 105개 지점이 영업합니다.

쿠팡과 마켓컬리는 연휴기간 배송을 정상 진행합니다. 쿠팡은 새벽 배송인 로켓배송을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마켓컬리는 설 전날인 28일 밤 11시까지 주문한 건을 설 당일인 29일 아침 배송합니다.

편의점 업계는 협업하는 택배 운영사 정책에 따라 배송 일정이 다릅니다. GS25의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배송, 수령까지 모두 연중무휴이고, CU 알뜰택배는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합니다. 세븐일레븐은 연휴 기간 내내 택배 접수는 받지만, 배송은 31일부터 진행합니다.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유통업계도 일부 배송을 진행해, 이케아는 29일 하루동안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상품을 배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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