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 받기 겁나네…중고등학생 '10만원은 받아야'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1.24 11:31
수정2025.01.24 13:48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3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숭의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세배 예절을 배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물가 상승 영향으로 세뱃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페이는 24일 송금봉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고등학생들이 받은 세뱃돈 평균은 7만4천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평균 5만4천원과 비교해 1.4배 높은 수치 입니다.
카카오페이는 물가상승 등 영향으로 10만원 이상 세뱃돈을 받는 중고등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평균은 약 2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회사 측은 2020년부터 2024년 사이 카카오페이 설날 송금봉투 이용 건수는 4배 이상 증가했고, 주고받는 금액도 5.3배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카카오페이에서 '중고등학생에게 주는 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를 주제로 22~23일 진행한 투표에 따르면, 참가자 7만8천여명 가운데 65%가 5만원이 적정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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