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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최지수
입력2025.01.24 09:30
수정2025.01.24 16:36

다음 달 전국 19개 단지에서 1만4천174가구가 공급됩니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래미안 원페를라' 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2월 전국 19개 단지에서 일반 분양 8천886가구를 포함해 총 1만4천174가구가 공급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일반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만3천168가구)의 67.48%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5천120가구, 지방이 3천766가구입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수도권(2천692) 물량은 90.2%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방(1만476가구) 물량은 66.9% 감소했습니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래미안 원페를라'가 482가구를 내놓습니다. 2월 3일부터 청약 접수를 실시합니다.



서울 규제지역(강남·서초·송파·용산) 중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여서 시장에서는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분양가는 전용 면적 84㎡ D타입 기준으로 최고 24억5천70만원에 책정됐습니다.

2021년 입주한 인근 '방배 그랑 자이'의 같은 면적이 지난해 12월 29억7천500만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주변 시세보다 5억원 이상 낮게 책정된 셈입니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후분양 단지로 입주 예정일은 올해 11월입니다. 분양가는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다. 전용 84㎡ 기준 계약금만 약 4억5000만 원이 필요합니다. 중도금 6회차도 4월~9월까지 매달 납부해야 합니다. 중도금 6회차를 납부한 뒤 2개월 뒤에는 잔금 20% 납부가 필요합니다. 

이밖에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7단지'(1천453가구), 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674가구) 등이 시장에 선보입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2월 분양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지방에서도 경쟁력 있는 단지들이 양호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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