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우리 기업, 의료 AI분야에서 경쟁력 강화…관련주 주목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24 07:47
수정2025.01.24 08:20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기업이슈' - 신재원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의료 AI주 '활짝'
어제(23일) 우리증시는 뉴욕증시의 훈풍을 이어받지 못하고 하락했는데요.
그런 가운데 올랐던 종목들이 있습니다.
먼저 의료 AI 주가 강세 보였는데요.
최근 고영이 미국 FDA로부터 뇌수술용 의료로봇을 승인받았단 호재가 있었죠.
여기에 더해 신테카바이오가 자사의 핵심 기술인 AI 신약 개발 플랫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단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특허를 받은 기술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신약 후보 물질을 빠르게 찾아내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의료 AI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관련주들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 땡큐 스타게이트 통신장비 강세
통신 장비도 시세 분출했습니다.
어제 4G, 5G 등 통신 관련주가 좋은 흐름 보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인 스타게이트를 발표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그런 가운데 우리나라 광통신 모듈 부품 제조기업인 빛과전자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올해 미국의 데이터센터용 광모듈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미국 데이터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인데요.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하는 광통신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인 OFC 2025에도 참여해 데이터센터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고 미국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 관련 호재 만발 제약바이오주 급등
어제 제약바이오주도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4조 5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지난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1조 원 규모의 계약 3건을 체결한 점이 주효했습니다.
올해도 연초부터 유럽 제약사와 역대 최대인 약 2조 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펩트론도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의 특허를 취득했단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 역대급 실적에도 HBM 아쉬움 '철철'
어제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SK하이닉스를 비롯해 HBM주가 약세 보였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먼저 이제 곧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죠.
현금화에 대한 욕구로 차익실현에 나섰단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가이던스도 하향됐는데요.
작년에 예상했던 올해의 출하량보다 더 낮게 잡힌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실적을 좋게 냈더라도 앞으로에 대한 실망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상여금을 1500%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를 마련하기 위해 자사주를 처분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럼에도 앞으로가 기대되는데요.
HBM3E 12단 16단 뿐만 아니라 HBM4 12단도 올해 양산이 준비 완료됐다고 발표했고요.
맞춤형 반도체에 대한 고객 수요도 확대되고 있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인프라 구축에 많은 양의 GPU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됩니다.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의료 AI주 '활짝'
어제(23일) 우리증시는 뉴욕증시의 훈풍을 이어받지 못하고 하락했는데요.
그런 가운데 올랐던 종목들이 있습니다.
먼저 의료 AI 주가 강세 보였는데요.
최근 고영이 미국 FDA로부터 뇌수술용 의료로봇을 승인받았단 호재가 있었죠.
여기에 더해 신테카바이오가 자사의 핵심 기술인 AI 신약 개발 플랫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단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특허를 받은 기술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신약 후보 물질을 빠르게 찾아내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의료 AI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관련주들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 땡큐 스타게이트 통신장비 강세
통신 장비도 시세 분출했습니다.
어제 4G, 5G 등 통신 관련주가 좋은 흐름 보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인 스타게이트를 발표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그런 가운데 우리나라 광통신 모듈 부품 제조기업인 빛과전자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올해 미국의 데이터센터용 광모듈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미국 데이터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인데요.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하는 광통신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인 OFC 2025에도 참여해 데이터센터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고 미국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 관련 호재 만발 제약바이오주 급등
어제 제약바이오주도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4조 5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지난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1조 원 규모의 계약 3건을 체결한 점이 주효했습니다.
올해도 연초부터 유럽 제약사와 역대 최대인 약 2조 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펩트론도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의 특허를 취득했단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 역대급 실적에도 HBM 아쉬움 '철철'
어제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SK하이닉스를 비롯해 HBM주가 약세 보였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먼저 이제 곧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죠.
현금화에 대한 욕구로 차익실현에 나섰단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가이던스도 하향됐는데요.
작년에 예상했던 올해의 출하량보다 더 낮게 잡힌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실적을 좋게 냈더라도 앞으로에 대한 실망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상여금을 1500%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를 마련하기 위해 자사주를 처분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럼에도 앞으로가 기대되는데요.
HBM3E 12단 16단 뿐만 아니라 HBM4 12단도 올해 양산이 준비 완료됐다고 발표했고요.
맞춤형 반도체에 대한 고객 수요도 확대되고 있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인프라 구축에 많은 양의 GPU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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