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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속 실업수당 청구 급증…3년만에 최대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1.24 04:21
수정2025.01.24 04:21


미국의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로 끝난 일주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 3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주 대비 6천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간 이후 6주 만에 가장 큰 청구 건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2만 1천 건도 소폭 웃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11일 주간 189만 9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4만 6천 건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최대치입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의 증가는 실업 후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강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 둔화세 정체를 이유로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고 밝힌 가운데 월가에서는 고용시장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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