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새마을금고 혁신안 '시끌'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23 16:44
수정2025.01.23 17:45
새마을금고, 혁신안 내놨지만, 반쪽 논란 뜨겁습니다.
직업이 지역 금고 이사장, 종신 권력 내려놔야 한다며 '임기, 딱 한 번만 더' 추진했지만, 결국 빠졌습니다.
지역구 의식한 국회와 행안부 이사장 권한 축소에 소극적이란 뒷말 나옵니다.
2인자 권력이 거침없다는 말에, 전무, 지도 이사 자리 없애기로 했지만, 이 역시도 말짱 도루묵 됐죠.
오히려 전무, 지도이사 유지하면서, 인사권, 예산권까지 쥐어줬습니다.
회장 힘 빼고, 전무, 지도이사 힘 실어줬다, 눈 가리고 아웅이란 지적입니다.
지역 이사 줄이겠다고 행안부 공언했지만, 이 역시도 말만 요란했습니다.
뱅크런에, 나랏돈까지 투입됐는데, 새마을금고 달라진 게 별로 없어 보입니다.
직업이 지역 금고 이사장, 종신 권력 내려놔야 한다며 '임기, 딱 한 번만 더' 추진했지만, 결국 빠졌습니다.
지역구 의식한 국회와 행안부 이사장 권한 축소에 소극적이란 뒷말 나옵니다.
2인자 권력이 거침없다는 말에, 전무, 지도 이사 자리 없애기로 했지만, 이 역시도 말짱 도루묵 됐죠.
오히려 전무, 지도이사 유지하면서, 인사권, 예산권까지 쥐어줬습니다.
회장 힘 빼고, 전무, 지도이사 힘 실어줬다, 눈 가리고 아웅이란 지적입니다.
지역 이사 줄이겠다고 행안부 공언했지만, 이 역시도 말만 요란했습니다.
뱅크런에, 나랏돈까지 투입됐는데, 새마을금고 달라진 게 별로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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