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터Ⅱ 배터리 센서 설계오류…14만대 리콜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1.23 11:21
수정2025.01.23 11:59
[포터Ⅱ 일렉트릭 리콜 대상 차량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현대자동차와 기아 일부 전기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3일) 현대차 포터Ⅱ 차종 14만대와 기아 봉고Ⅲ 8만6천대 등에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가 발견돼 자발적시정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정초지에는 벤츠S580과 테슬라 모델 Y도 각각 엔진 소프트웨어와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오류로 대상에 올랐습니다.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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