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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내리라는데, 케이뱅크 보란듯 가산금리 또 올렸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1.23 09:45
수정2025.01.23 10:24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에 대출 가산금리 인하를 어제(22일) 주문했는데, 하루 만인 오늘(23일) 케이뱅크가 가산금리를 올리며 반대 움직임을 나타냈습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은 오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를 각각 0.3%p씩 올렸습니다.

앞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를 지난 15일 0.5%p씩 올리고, 이후 21일 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를 0.3%p 더 올린 지 이틀 만에 추가 인상 된 겁니다.

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는 이번 달 동안에만 총 1.1%p 올라갔습니다.

이에 오늘 기준 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는 연 4.85~5.91%,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5.66~6.52%가 됐습니다.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금리 연 4.303~7.011%와 마이너스통장 연 5.081~7.061%보다 최저금리가 높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타행 대비 금리가 많이 낮았었는데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이 과도하게 몰리다 보니 가산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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