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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를 내일(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합니다.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진행되며 사전 구매 고객은 다음 달 4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합니다.

공식 출시는 내달 7일입니다.

갤럭시 S25 가격 동결…한정판매 제품도
삼성전자는 오늘 오전 3시 미극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언팩 2025'를 열고 갤럭시 S25 일반, 플러스, 울트라 총 3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리즈에 더 개선된 AI를 탑재하면서도, 구매 부담을 낮추고 이용자 AI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전작과 동일한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갤럭시 S25+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35만 3천 원, 512GB 모델이 149만 6천 원이며, 갤럭시 S25는 256GB 모델이 115만 5천 원, 512GB 모델이 129만 8천 원입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69만 8천400원, 512GB 모델이 184만 1천400원, 1TB 모델이 212만 7천400원입니다.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은 224만 9천500원입니다.

이번 사전판매에서는 갤럭시 S25·갤럭시 S25+ 512GB 모델, 갤럭시 S25 울트라 메모리 12GB 1TB 모델은 빠졌습니다. 또 갤럭시 S25 울트라 메모리 16GB 1TB 모델은 삼성닷컴에서만 사전 판매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울트라 512GB 모델 구매 고객은 14만3천원을 추가 결제하면 1TB 모델(메모리 12GB 기준)을 받을 수 있는데, 원래 가격 차이의 50% 수준만 부담하면 용량을 2배로 늘릴 수 있게 됩니다.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7' 15만원 할인 쿠폰,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체험권, 윌라 3개월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50% 할인권 등도 제공합니다.

또 갤럭시 S25 울트라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제이드그린, 티타늄 핑크골드 색상과 갤럭시 S25·갤럭시 S25+ 코랄레드, 블루블랙, 핑크골드 색상은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사전구매 혜택…삼성 '구독클럽'도 내일부터 시작
통신사도 갤럭시S25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SKT는 사전 예약에 참여해 개통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전 세계 월트디즈니를 방문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사전 예약 고객 중 2천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인 '미리마니모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KT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5G 요금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하는 혜택과 삼성 정품 초고속 충전기 등을 제공하며,  KT닷컴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또는 갤럭시워치7을 구매 및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갤럭시 버즈 프로 3을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및 개통 시 사용할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최대 20만 원)을 제공합니다. 사전 예약 후 실제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5 프로 360 울트라7(1명), LG 시네빔 큐브(1명), 에르메스 스카프(1명)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모바일 구독 프로그램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도 내일(24일)부터 시작합니다.

구독클럽으로 갤럭시 S25 시리즈 자급제 모델을 구입하면 ▲기기 반납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고, 구독료는 월 5천900원입니다.